-
런던·파리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테러…안전한 여행지 어디일까
파리(4월21일), 런던(6월3일)에 이어 바르셀로나(8월17일)까지. 유럽의 대표 관광도시 두 곳에 이어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연거푸 테러공격을 받
-
테러는 형제가 함께? 스페인 테러 용의자 12명 중 형제가 4쌍
스페인 연쇄 차량 테러의 핵심 용의자인 유네스 아부야쿱이 21일 사살됐다. 지난 16일 거주지인 리폴에서 현금 인출기를 이용하는 모습(왼쪽)과 바르셀로나 테러 후 인근 보케리아 시
-
스페인 테러범 은거지서 가스통 100여 개 발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21/4e04e816-bd5a-497f-bc7f
-
[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IS)]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
-
외교부 “테러 몸살 유럽은 사실상 ‘여행 유의’(1단계 경보) 지역”…이달 말 런던 ‘여행 유의’ 지정 추진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최근 테러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은 사실상 ‘여행 유의(여행 경보 1단계 남색 경보)’ 지역으로 봐야한다”며 “언제든 테러 위협이 발생할
-
13년간 조용했던 스페인, 이번엔 왜 당했나
2004년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생한 열차 폭탄테러는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참사였다. 당시 알카에다는 미국 9·11 테러 발생 911일만에 터진 마드리드 테러의
-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로 14명 숨지고 100여명 부상…희생자 34개국 출신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지의 최대 관광지인 람블라스 거리에서 17일(현지시간) 밴 차량이 행인들을 향해 돌진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에는 세
-
'스트롱맨 조련사' 마크롱, 이번엔 트럼프와 화기애애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만나 두 나라간 공조를 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13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열린 기자
-
독일 하원, 가짜뉴스 테러조장 게시물 방치 소셜미디어에 최대 650억원 벌금 법안 통과
가짜 뉴스나 테러를 조장하는 게시물을 방치하는 소셜미디어 기업에 최고 5000만 유로(약 650억원)의 벌금을 물리는 법안이 독일 의회에서 통과됐다. 일명 ‘페이스북 법'이 오는
-
유럽서 또…브뤼셀 중앙역서 폭탄테러
20일(현지시간) 저녁 벨기에 브뤼셀 중앙역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벨기에 당국은 용의자는 군인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
[서소문 포럼] 문 대통령이 새겨야 할 카타르의 교훈
채인택 논설위원 이달 29~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이뤄질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전임 대통령과 미국을 보는 시각이 사뭇
-
이탈리아서 챔스 결승전 보던 군중 1500명 다쳐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유벤투스와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진행된 현지시간 3일, 유벤투스의 연고지인 이탈리아
-
비즈니스 대통령 삐뚤어진 과시욕, 국제질서 뒤흔든 ‘외교 참사’ 불러
━ [글로벌 뉴스토리아] ‘아메리카 워스트’ 트럼프의 2주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질서와 가치·신뢰 체계를 온통 뒤흔드는 데는 2주(5월 19일~6월 1일)면
-
트럼프 "나토헌장 5조 준수" 발언 거부…유럽안보동맹 흔들
25일 오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 신청사 광장. 도열한 채 연설을 듣던 27명의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의 눈동자에서 기대는 실망과 불안으로 바뀌
-
나토 GDP 2% 방위비 합의...트럼프 돌발 연설 눈총
25일 나토 본부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정상들. [AP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모든 회원국이 2024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
-
트럼프, 화난 영국 달래기 "테러정보 누설 엄벌"
도널드 트럼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거듭 촉구했다. 트럼프
-
영국 테러 민감한 수사정보 흘린 NYT … 메이 화났다
영국 맨체스터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관련 정보를 미국에 공유하는 걸 중단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감한 정보가 미국 언론 보도로 유
-
“맨체스터 테러범 동생도 다른 공격 준비했다”
맨체스터 자살폭탄 테러범 살만 아베디의 동생 하심 아베디. [하심 페이스북] 영국 맨체스터 자살폭탄 테러범 살만 아베디(22ㆍ사망)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
英, 맨체스터 테러범 정보 흘린 美에 격분 "수사 공유 중단"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영국 맨체스터 테러의 보도 경쟁이 영국과 미국의 외교 분쟁으로 비화될까. 24일 맨체스터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는 영국 경찰 감식반. [AP 연합뉴스]
-
맨체스터서 또 등장한 '못 폭탄', 테러에 애용되는 이유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자폭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못 폭탄(nail bomb)은 적은 비용과 간단한 제조법으로 살상력을 극대화하는 사제 폭탄이다. 폭발물에 못, 나
-
마지막 곡 끝나고 ‘쾅’ … 자녀 찾는 부모들로 아수라장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폭탄테러 직후 부상을 입은 10대 소녀가 경찰들의 부축을 받으며 공
-
[맨체스터 테러] 차량 공격 빈번하더니 공연장 테러 복귀하나
영국이 잇단 테러에 몸서리치고 있다. 지난 3월 영국 런던 의사당 차량 테러 이후 두 달 만에 또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맨체스터에서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영
-
집안에 불났는데 해외 순방 나서는 트럼프
집안에서 난리가 났는데 문제의 장본인은 집을 떠난다.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 커넥션’으로 최대 위기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첫 해외 순방길에
-
트럼프에겐 4분은 너무 길어…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일장연설 주의보'
"제1원칙은 절대 트럼프를 지루하게 하지 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위키미디어]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를